랭키파이, KBO 리그 타자 트렌드지수 공개...1위는 누구?

랭키파이는 17일 KBO 리그 타자 트렌드지수 및 순위를 공개했다. 랭키파이의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7월 8일~14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7월 1주차 지수의 경우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해당 부문과 관련해 트렌드지수 외에도 연령 및 성별 선호도도 함께 분석했다.

1위 자리는 김도영이 차지했다. 트렌드지수를 살펴보면 김도영은 지난주 대비 3876포인트 하락해 2만 1074포인트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최형우가 9264포인트를 받아 2위로 마감했다. 이는 전주보다 13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3위 구자욱이 6903포인트, 4위 노시환이 5439포인트, 5위 최정이 4126포인트로 나타났다. 또한 6위부터 10위까지는 황재균, 강민호, 양의지, 김혜성, 박병호 순이다.

해당 순위에 있어서 선호도 역시 연령 및 성별 모두 다르게 나타났다.


먼저, 성별을 보면 1위 김도영은 남성 60%, 여성 40%, 2위 최형우는 남성 69%, 여성 31%, 3위 구자욱은 남성 46%, 여성 54%, 5위 최정은 남성 67%, 여성 33%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김도영이 10대 16%, 20대 34%, 30대 19%, 40대 16%, 50대 15%로 확인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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